우수상담사, e-클린 활동단 우수학생 시상식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청정 인터넷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뜻을 모은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2 상담힐링콘서트가 지난 27일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신후 전북인터넷중독대응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힐링 콘서트는 아쿠스틱 밴드 ‘이상한 계절’의 마음에 힐링이 되는 오프닝 공연과 홍은경 전북인터넷중독대응센터 상담사의 ‘2012 전북인터넷중독대응센터 사업보고??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최은이 전주동중학교 교사의 ‘e-클린활동단 우수사례:'해냄'’과 김명식 전주대 교수의 ‘스마트폰중독 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 주제발표, 전문가들의 토크콘서트 및 토론자와 청중간의 질의?응답 등도 함께 이루어지는 등 풍성하게 꾸며졌다.
뿐만 아니라 한 해 동안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올바른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 선 우수 상담사와 우수학생들에게 시상되는 ‘인터넷예방상담사업 관련 우수사례 시상식’도 함께 치러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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