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연말연시 나눔 희망온도를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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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연말연시 나눔 희망온도를 높이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12.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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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지점 아중골프회·남문지점 풍성회 천사의 날개를 달다

전북은행이 연말연시 불황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향한 나눔의 희망온도를 높였다.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지난 28일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성금 1,200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정을 전달하기 위해 은행임직원들이 급여 끝전을 모아 조성했다.
매년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서며 도내 나눔의 희망온도를 높이고 있는 전북은행은 전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7군데 사회복지시설에도 성금 2,100만원을 전달했다.
남문지점(지점장 강원봉)저축써클 모임인 풍성회(회장 은혁채)도 같은 날 난방비가 없어 추위에 떨고 있는 (사)으뜸지역아동센터에 유류비(기름)75만원을 기부했다.
풍성회는 올해 4월 창단된 모임으로 60, 70년생 20여명의 젊은 고객 위주로 구성해 매월 모임시 일상적인 술자리 보다 뜻 깊고 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을 찾던 중 불우 이웃을 돕자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이 같은 봉사를 하게 된 것이다.
이에 앞서 27일 아중지점(지점장 조영숙)아중골프회는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우아2동 동사무소에 전달했다.
JB전북은행 아중지점 아중골프회는 최근 조촐한 송년회 행사를 갖고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자는 의미를 두고 현재 아중골프연습장을 운영중인 박승교 회장의 제안에 따라 전체 회원이 동의해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에 김 한 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도민과 함께하는 지역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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