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행복한 노년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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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행복한 노년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교육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12.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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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농한기를 맞아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마음은 언제나 청춘’이라는 주제의 찾아가는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한다고 구랍28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노년기 인지기능 강화 및 대인관계 기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진행, 우울?불안?치매 등에 대한 이해와 조기 발견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도모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웃음행복연구소 권오춘 소장의 웃음치료 특강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에 대한 우울 선별검사, 스트레스 측정, 기초 건강검사 등을 실시하고 노년기의 정신건강을 위한 생활수칙과 건강관리 요령도 안내함으로써 추운 날씨로 인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위축되기 쉬운 시기에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찾아 가는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진행해 노년기 소외감 해소로 정서적 안정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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