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 공무원 제설작업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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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공무원 제설작업 구슬땀
  • 김강선 기자
  • 승인 2013.01.0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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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은 지난 1일부터 내린 폭설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2일 주요도로와 시가지 제설작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장수군청 공무원들은 교통의 원활한 흐름과 주민들의 보행 및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도로와 장수읍 시가지 등에서 제설작업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제설차량 통행이 힘든 골목길 등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눈치우기 운동을 전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잦은 폭설에 대비해 비상상황실을 중심으로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제설작업으로 도로이용객들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겨울철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로이용객 편의를 위해 제설함 99개와 제설모래 1,500㎥,염화칼슘과 소금 등 제설자재를 확보하고 3월 15일까지 설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도로 교통안전을 도모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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