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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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1.0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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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도 명분도 없는 새만금권 통합 반대 결의

새만금권 시군통합에 대한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활면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최락주) 회원 30여명이 새만금권 통합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이장단협의회(회장 유석희) 회원 20여명이 군산 중심 편파적인 새만금권 시군통합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새만금권 시군 통합의 동질감도 없고 사전합의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졸속통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통합 논의 전 합리적인 경계설정 과 통합대상 지자체간 충분한 상호교류를 통하여 쟁점사항에 대한 우선합의가 필요함을 밝히며 결의를 다짐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 일동은 통합에 대한 공감대가 전혀 형성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1년 동안 정부주도의 밀어붙이기 식의 통합 추진은 지역간 갈등과 분열만 조장하였을 뿐이며, 앞으로도 군산의 일방적인 통합 주장에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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