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공수의 3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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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공수의 3명 위촉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1.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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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을 통해 가축전염병 철통방어

부안군이 개업 수의사들을 공수의로 위촉해 가축전염병 방지와 청정화 유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일 지역의 개업 수의사 3명을 공수위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공수위는 제일동물병원 신춘근(부안읍·동진면·행안면·계화면), 부안동물병원 최순규(변산면·백산면·상서면·하서면), 미래동물병원 소왕수(주산면·보안면·진서면·줄포면) 수의사 등이다.

이들은 담당지역의 축산농가 순찰·예찰 및 검진을 통해 전염병 발생 축 긴급방역조치, 예방백신 공급 및 접종 등 방역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 국가 방역정책을 홍보 지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군 농업축산과 관계자는 “공수의와 더불어 축산농가 예찰을 강화해 전염병 의심가축을 조기발견하고 신속히 대처해 가축전염병 확산방지로 부안군의 청정화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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