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 바다호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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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격포 바다호텔 개관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1.0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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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픈 영업 개시로 또 하나의 명품 등장

부안 변산 격포의 채석강 절벽위에 위치한 또 하나의 명품 가족형 숙박시설이 지난해 21일 탄생했다.

이는 바다호텔로 (주)태성산업(대표이사·고삼규·하서출신)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추진해 완공했다. 태성산업은 제지업을 하는 업체로 호텔사업은 처음 펼친다.

호텔의 건축물은 현대적인 설계와 고급 자제를 사용해 완성도 높은 격조를 뽐내고 있다. 주변경관과 바다가 어우러져 찾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서해의 낭만이 물씬 깃들은 붉은 낙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연면적 4,639㎡에 건축면적1,773㎡로 5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커피전문점·라운지카페·세미 나실·연회장 겸 식당·컨벤션연회장(대형스크린·120석)등을 갖추고 있다.

객실은 52실로 품격 있는 시설과 구조로 하우스 스위트는 159㎡(구·48평)형 2실, 디럭 스위트 89㎡(구·27평)형 3실, 페미리 스위트 89㎡(구·27평)형 2실, 스탠더드 온돌 43㎡(구·13평)형 5실, 스탠더드VIP 43㎡(구·13평)형 37실, 스탠더드 더블 36㎡(구·11평)형 3실 등을 보유했다.

개관 기념으로 이달 15일까지 하우스 스위트 200,000만원, 디럭스 120,000만원, 패밀리 110,000만원, 스탠더드 온돌 88,000원, 스탠더드 VIP 77,000원, 스탠더드 더블 66,000원에 한정 요금 행사를 실시한다. 예약문의는 063) 580-5500번이다. 

바다호텔 조순익 대표는 "그동안 변산반도 내 가족형 숙박시설이 부족해 많은 방문객이 당일 관광으로 지나쳐 갔었다"며" 이번 오픈을 계기로 주변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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