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어촌뉴타운, 성공적인 친환경 명품주택단지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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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어촌뉴타운, 성공적인 친환경 명품주택단지로 자리매김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3.01.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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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지난 2009년 농식품부의 뉴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후 총사업비 332억원을 들여 고창읍 월곡리 일원 149,822㎡(약4만5000평) 면적에 100세대 주택을 조성했다.
“고창월곡꿈에그린”으로 명명된 고창뉴타운은 주택 100세대 전체 남향배치로 주거의 쾌적성과 공간의 활용성을 높였고, 고유가 시대의 새로운 해법인 신재생에너지 태양열과 지열을 활용하는 에너지자립형 주택으로 설계됐다.
특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기술협약 체결을 통한 타 시군과 차별화된 태양광 설치 일반형과 태양광ㆍ태양열ㆍ지열을 모두 활용하는 에너지 자립형 두 가지 형태의 신재생에너지 주택 건축으로 에너지절감 효과 극대화 및 친환경자재 사용으로 입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단지 내에 전신주가 없는 지중화 선로공사, 도시가스 공급,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세대 당 녹지비율이 32%가 넘는 공원과 고창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 친환경 명품주택단지로 자리매김하여 뉴타운 추진을 검토 중인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아울러 인근 2Km이내에 학교시설, 문화복지시설, 체육시설, 편익시설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 구축으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귀농귀촌팀을 중심으로 귀농인을 위한 각종 지원혜택 및 교육지원 등 안내와 지원을 통해 귀농입주민의 안정된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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