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전국 최초 저선량 폐 C-T검진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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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전국 최초 저선량 폐 C-T검진사업 실시
  • 김동주
  • 승인 2013.01.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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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보건소가 금연 실천을 위해 전국 최초 저선량 폐 C-T검진사업 등을 펼치면서 금연실천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금연 실천을 도와주기 위해, 획일적 방법보다는 개별적인 금연이유 파악, 선호하는 금연방법, 주변의 여건 등을 우선 파악한 후, 개인별 맞춤형으로 금연방법을 고려해 금연 의지를 지속 시키고 상담 과정을 통해 심리적  지지요법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제5기 남원시 지역 보건의료계획의 중점 과제인 폐암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저 선량 폐 C-T를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45세 이상~ 70세미만, 최초 흡연 후 25년 이상 경과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114명의 대상자에게 검진을 갖고 12명이 만성폐쇄성 폐질환 등으로 나타나 치료에 도움을 주고, 올해에도 122명에 대해 검진을 하기 위해 시비 1,100만원의 예산을 세워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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