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교통 엘로카드제 실시
상태바
군산경찰, 교통 엘로카드제 실시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1.16 2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경찰서(총경 하태춘)는 15일~3.15일까지 2개월간 교통사고 유발의 근절을 위한 중요 교통위반행위에 대해 엘로카드(yellow card)제를 적극 시행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고 밠혔다.

이번 특별기간중 횡단보도 정지선 미준수, 좌석안전띠 미착용, 신호위반 횡단보도 신호미준수(보행자)등 주요 위반행위에 대해 엘로카드를 발부하여 운전자 및 보행자들로 하여금 교통법규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교통법규 위반사항을 통합전산망에 입력하여 향후 법규위반자에 대한 관리 및 단속시 활용할 방침이다.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엘로카드(yellow card)의 적극 시행을 위해 택시 및 버스업체 종사자등에 대한 SMS 문자전송을 통해 자발적 협조를 이끌어 내고, 군산시의 협조를 얻어 VMS전광판을 통한 홍보활동에 주력하여 새만금 전진도시인 군산시가 명실상부한 교통안전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박삼서 경비교통과장은 “ 군산지역의 물동량증가와 인구증가로 사고요인이 상존함에 따라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는 군산시가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군산=김재복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