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회적기업 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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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회적기업 협의회 출범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1.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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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지역 8개 사회적기업(인증 1, 예비 7)기 참여하는 정읍사회적기업협의회가 출범했다.

인증기업인 산영영농조합법인(대표 방기환), 예비기업인 알콩달콩가게(대표 방채권) 등 8개 기업은 사회적 기업 확대 발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협의회 구성을 결의한 이후 지난 18일 근로자복지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앞으로 기업간 정보 교류와 협력으로 안정적인 성장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기업 관련 정보의 수집 및 공유,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교육, 컨설팅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당일 출범식에는 김생기시장, 김승범 시의회의장, 고영규 도의원, 유남희 사회적기업센터장, 육이수 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 기업 육성발전에 헌신해온  사회적 기업대표들을 격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육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출범식을 계기로 정읍의 사회적 기업이 더욱 번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심 있는 기업?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 발전시킴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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