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감염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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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감염주의 당부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1.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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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보건소(소장 이병칠)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계절인플루엔자의 환자발생이 유행주의 수준을 초과하고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 유행되고있음에 따라 감염주의를 당부하면서 개인위생관리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하였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병원 방문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3주전 3.3명, 2주전 3.7명, 1주전(‘13.1.6~1.12) 4.8명으로 증가하여 유행주의 수준인 4명을 초과하였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이 증가하고 있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였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는 H1N1형으로 미국과 중국에서 유행하는 H3N2형과는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자주 손 씻기, 양치질하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준수하여야 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키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유하였다.
더불어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는 한편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65세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및 임산부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대상자는 현재 보건소 예방접종 백신은 소진된 상태이므로 민간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해 줄 것“을 적극 권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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