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생활개선회 익산시연합회 새해 첫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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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생활개선회 익산시연합회 새해 첫 총회 개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1.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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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임원 선출 및 2013년 활동계획 수립

농업, 농촌 지킴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개선 익산시연합회가 1월 23일 새해를 맞아 총회를 열고 제10대 임원 선출 및 2013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70여명의 읍면동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행된 총회에서 제9대 회장인 강금자 씨가 연임되어 제10대 생활개선 익산시연합회장으로 22개회 470명의 회원을 앞으로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강금자 회장은 “농촌여성지도자들이 모인 생활개선회가 여성친화도시 익산의 주역으로 여성농업인 권익향상과 지역농특산물 홍보 등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에게 농업농촌의 다양한 소식을 제공하기 위한 정보지 공급 사업과 쌀사랑 이웃사랑 떡국떡 나눔행사 추진, 리더교육, 농업 법률?세무 교육 추진 등 회원들의 능력을 배양시킬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에서 맛집 운영을 통해 지역음식 홍보와 함께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생활개선회 익산시연합회는 농촌여성지도자로 구성되어 농가부부 공동경영협약, 여성농업인명의 출하통장갖기, 생산자조직참여 등 여성농업인 지위향상과 황등 찹쌀엿, 서동 한과, 울외 장아찌 등을 상품화하며 농촌여성의 소득원을 창출하는 등 그 소임에 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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