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탈북 학생 멘토링 사업 캠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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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탈북 학생 멘토링 사업 캠프 참가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1.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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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는 전남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12년 다문화·탈북 학생 멘토링 사업 캠프에 참가했다.
전라권 거점대학인 광주교육대학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 전주교대는 대학 담당자와 멘토·멘티 모두 9명이 참가해 다문화 사회에 대해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게 된다.

이날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전주교대 재학생 52명은 지난해 7월부터 초등학생 멘티와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고, 학습 지원뿐 아니라 사회 일원으로 융화될 수 있도록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해왔다. 멘토링 활동은 오는 2월 말까지 계속된다.
전주교대 유광찬 총장은 “그동안의 멘토링 경험을 통해 예비초등교사로서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 대한 정서안정과 학습 지도방법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배우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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