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안전한 귀성객 맞이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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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안전한 귀성객 맞이 일제정비
  • 김동주
  • 승인 2013.01.2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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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민족 최대의 고유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방문을 위해 도로 일제점검 및 정비로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시는 관내 진입 고속국도, 국도, 지방도 등 연결도로를 포함 총 55개노선 418.9km에 대해 도로파손 부분과 운전자 시야방해 시설물 등을 사전 점검하고 설 명절 이전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설해를 대비 고갯길, 응달구간에는 모래주머니 3,000개를 추가 제작 배치를 완료하고, 설해대책용 염화칼슘과 소금 550톤을 추가 확보, 설 명절 제설로 인한 교통소통대책 준비를 마무리하고 귀성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건설과장 진영신)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원활한 교통소통대책 추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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