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김제 금빛드레 한과”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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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김제 금빛드레 한과”출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1.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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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날엔 정과 추억을 선물해요

김제시는 “김제금빛드레한과” 출시를 앞두고 설명절을 대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한과 사업장에 대하여 사업장 관리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 한석)는 김제 명품한과 육성을 위해 공동 통합브랜드를 개발을 하였고 상표권 등록을 완료해 놓은 상태이며 김제한과의 품질균일화를 위해 한과 표준 레시피를 제작하여 특허 출원하였다. 지난해에는 통합브랜드를 활용한 포장재를 제작하여 상품화하기 위한 공동판매망을 구축 하였으며 노력 절감을 위한 한과 자동튀김솥을 지원하는 등 제품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대한민국 대표 곡창지대인 김제시는 지평선쌀의 소비 촉진 및 부가가치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평선토속한과, 곁두리한과, 사르밧한과 등 김제시 한과업체 중 희망사업장에 대하여 “김제금빛드레한과”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들 사업장은 찹쌀과 조청을 이용하여 달지 않고 담백한 한과생산을 통해 우리민족 정서와 먹거리 문화를 담은 명절상품생산에 분주한 설맞이를 하고 있고 생산량은 지난해 보다 20% 증가한 7,000박스를 생산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스턴트 식품과 대기업 생산 과자류의 강한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에게 전통의 입맛을 되살리고 명절에 주로 찾는 한과 시장에서 어린이들에게도 인공 조미료나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은 전통한과를 접하게 함으로써 고유의 입맛을 찾아가고 쌀소비 촉진에 기여함은 물론 김제 한과의 명성을 확고히 하는데 계속적인 지도사업을 펼칠 것이다” 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제시는 계속적으로 김제 한과가 명품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명절 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든지 접하기 쉬운 간식이 될 수 있기까지 꾸준히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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