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대학등록금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3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과 등록금 우선감면자 장학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선정한다.
전주교대는 국가장학금 신청자(750명) 가운데 소득 8분위 이하 해당자를 선정해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급하고, 이공계·인문사회계·기성회장학 등 등록금 우선감면자 선정은 장학별 대상자 장학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정키로 했다.
유광찬 총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대학발전기금재단에서 장학금으로 1억원을 사용할 것”이며, “교육역량강화사업 유치 등 지속적인 장학금 확충을 위해 노력해 반값 등록금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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