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경제정책 군민행복지수 향상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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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경제정책 군민행복지수 향상 초점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1.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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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산업, 녹색에너지 보급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전통시장 활성화


부안군은 올해 민생과 경제 등의 정책을 군민 행복지수 향상에 초점을 둔 경제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군은 우선 녹색에너지 보급을 확대키로 했다. 노후 부적합 가스시설을 지난해 712세대의 3배에 달하는 2027세대로 늘려 추진하고, LPG 사용시설의 고무호스배관 등 개선을 통해 가스로 인한 사고를 사전 예방키로 했다.

또 그린빌리지 조성사업과 그린홈 단독주택 보급,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함께 도시가스도 올 상반기까지 지역의 각 아파트의 공급을 완료하고 공동주택의 보급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선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상품권 구입과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택배도우미 배치 및 문화행사 추진을 집중하고 공공 부문 26개 사업에서 1700여명, 민간 부문에서 7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 환경 개선사업 추진과 기업 119센터 운영 등으로 이들의 어려운 일 해결을 통한 사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공장유치 및 농공단지 관리에 힘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를 비롯해 선진교통 체계 구축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정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두며 “녹색성장산업의 추진으로 선진 기업 환경 조성 등으로 많은 일자리 창출해 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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