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운봉6차 산업추진 사업단, 농식품 6차 산업화사업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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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운봉6차 산업추진 사업단, 농식품 6차 산업화사업 대상지 선정
  • 김동주
  • 승인 2013.01.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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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운봉 6차 산업추진사업단(대표 최봉호)이 전라북도에 공모한 2013년도 “농식품 6차 산업화사업”에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농식품 6차 산업화 사업은 농산물의 생산?판매 형태에서 탈피, 농식품의 산업화를 기반으로 생산, 가공, 판매, 체험이 연계된 6차 산업형 농가 소득모델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북도는 농가에 소득이 환원되고 안정적 수입창출이 가능한 미래 농산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하여 농식품 6차 산업화사업을 혁신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지난해 3개소를 선정하고, 올해에는  지난해 말까지 공모한 후 남원과 고창 등 2곳을 선정했다.
오는 2015년까지 모두 30억원(2013년 15억, 2014년 7억, 2015년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업을 펼칠 운봉6차산업추진사업단은 운봉읍준향리 향돈촌, 용산 허브마을, 지리산 둘레길 코스인 삼산지구, 지리산그린, 바래봉 작목반 등 기존사업지구와 연계해 인프라 등 역량이 구축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농식품 6차산업화의 핵심시설인 농?축산물 직판장, 영농 ? 가공 체험장, 레스토랑, 꾸러미사업장 등 부족한 시설에 대해 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농식품 6차 산업화사업 은 운봉지역의 역사 문화자원과 자연조건을 활용, 체험과 휴양을 테마로 한 사업수행으로 농촌관광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확보와 가공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지역의 중심 추진체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환점으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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