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자 회장은 “이번 사랑의 쌀은 그동안 회원들이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가사도우미로 활동하며 모은 수익금으로 구매한 것”이라며 “회원들의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장수읍, 산서면, 번암면에 거주하는 주부 49명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사회복지시설 김장김치 담가주기,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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