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가 2013학년도 대학등록금을 0.9%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정보공시기준 6.05% 인하율로 도내 대학 중에서 가장 높은 인하율을 나타냈으며 올해에도 도내 4년제 대학 중에서는 가장 높은 0.9%로 대학등록금을 인하했다는 것.
전주대의 2013학년도 내부 장학금 규모는(대학원생 제외) 약 84억 원이며 학부생 등록금 수입(입학금 제외) 대비 약 11.9%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국가장학금Ⅰ의 4~8분위 확대와 국가장학금Ⅱ의 추가지원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 수혜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윤복진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