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귀농인을 위한 체험형 영농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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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귀농인을 위한 체험형 영농교육 가져
  • 김동주
  • 승인 2013.02.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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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몇 해 전부터 귀농?귀촌에 대해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부터  이주해온 도시민을 위한 “귀농인 현장실습교육“을 갖는다.

시는 귀농인에게 도시를 떠나 살고 싶은 선호지로서 항상 각광을 받고 있는 사랑의 도시, 남원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펼친다.

귀농인 현장실습교육은 남원지역으로 전입한 귀농인에게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실습 및 체험교육을 통해 이주 초기의 경험 미숙 등에 따른 위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연수기회를 제공, 향후 안정적인 영농에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도농가에 입주하는 체험형 영농실습교육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들은 선도농가와 귀농인간 연수 약정을 체결한 후 5개월간 실시될 이번 교육은 귀농인(연수생)에게는 교통비 등 교육훈련비 지원, 선도농가에게는 멘토수당이 지급된다.

한편 남원시는 앞으로도 귀농인들에게 농업?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정보 제공 및 체계적인 영농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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