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달 1일부터 5월 까지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 및 비상근무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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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이달 1일부터 5월 까지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 및 비상근무체제 돌입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2.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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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매년 봄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한층 강화된 예방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5층 회의실에 산불관계자 134명 (산불감시원 82명, 산불진화대원 42명, 관련공무원 10명)이 참석한 「2013년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과 진화대원의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감시카메라 5대(옹동면 비봉산, 칠보면 칠보산, 산내면 감투봉, 소성면 국사봉, 덕천면 두승산)를 점검했다.

특히 만일의 산불 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차 4대 등짐펌프 등 진화장비 24종 1천688점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한편 발대식에서 김생기시장은 “발대식을 계기로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 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쓰레기 소각금지를 당부하는 홍보와 계도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쏟아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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