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 식품안전 및 영양관리 체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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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 식품안전 및 영양관리 체계적 지원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3.02.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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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의 식품안전 및 영양관리에 대하여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 환경위생과는 이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활용, 소규모(20~50인 미만) 어린이집 급식시설에 대하여 매월 1회 이상 조리장 청결 관리, 식품의 보존 및 보관방법, 조리기구 세척?소독 방법 등 기초 위생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계몽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생수준 향상과 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급식?위생사고 예방을 위한 보호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군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을 유도하고 영양사를 투입해 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관리실태 파악은 물론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한 맟춤형 급식관리와 교육 프로그램 등 체계적 지원을 통하여 기초 위생수준 향상과 영양관리 체계를 정립하고 어린이 식품안전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러한 계획에 따라 어린이집 및 보육시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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