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통합사례관리서비스 복지사각지대 위기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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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통합사례관리서비스 복지사각지대 위기해소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2.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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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저소득층을 위한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2년 5월 “희망복지지원단”을 편성하여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및 소외계층 발굴 등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민ㆍ관 자원연계, 관리 및 긴급지원 등을 포함, 읍면의 사례업무를 통합관리하는 체계로 확대ㆍ강화되어 각종 자원과 서비스 창구 단일화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59세대에 민ㆍ관 자원을 맞춤형으로 연계하여 위기상황을 해소했다.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방문형서비스로 대상자 발굴과 다양한 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통합사례관리 대상은 읍면에서 발굴하고 군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 상담하여 지원이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대상자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원 확보가 중요하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자원은 민ㆍ관을 포함하여 657개소가 있으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자원을 확보하지 못한 실정으로 올해는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사회단체 및 기업 등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협조안내문을 발송 할 계획이며 제공받은 자원에 대해서는 언론보도, 연말연시 감사서한문 발송 및 기부금 영수증 발급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내 문제는 지역에서 해결 한다는 목표로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창군 주민생활지원과(☎063.560-227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해 657개소의 자원(공적자원64, 민간자원491, 기업체102)을 바탕으로 통합사례관리대상자 725가구(주거수리ㆍ생필품 119, 민간기관 서비스 341, 공공서비스 265건)에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하여 약 2억원에 상당하는 복지서비스 효과를 제공했다.
/고창=주행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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