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IFBA 박지현 세계타이틀매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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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IFBA 박지현 세계타이틀매치 협약 체결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3.02.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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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여자복싱협회(IFBA) 스트로급 세계챔피언 박지현(여 28 인천 대풍체육관 소속)선수의 13차 방어전이 3월 24일 군산월명실내체육관 에서 열린다.


시는 염동균 극동서부 프로모션회장을 비롯해 손기성 박지현 세계타이틀매치추진위원회 위원장, 서상영 권투인 원로대표, 박충기 군산시민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챔피언 박지현과 도전자 쥬지타 나가와(필리핀,세계2위)와의 경기를 군산에서 개최 하는 협약식을 체결 했다. 또한 이 경기를 SBS ESPN를 통해 생중계하기로 합의했다.

이 날 박지현의 방어전 외에도 권혁(챔피언, 포항체) vs 임서환(도전자, 천안 UP체) 한국 슈퍼페더급 2차 지명방어전, 이종석(1위, 록키체) vs 김기남(2위, 광명신도) 한국 크루저급 챔피언 결정전, 김다솜(유명우 범진체) vs 이은선(최용수 복싱체), 한규제(최용수 복싱체) vs 김경암(대한 권투체)의 경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IFBA 세계타이틀매치 개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명품도시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현 선수는 지난해 8월 멕시코 아나 졸라 졸아 선수를 판정으로 이겨 12차 방어전에 성공 했다./군산=홍윤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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