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 건강한 치아, 밝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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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보건소, 건강한 치아, 밝은 미소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3.0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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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소장 이정섭)는 3월부터 12월까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찾아가는 보건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치과이동진료차량을 가동해 구강진료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치과이동진료차량은 37인승 대형버스에 치과유니트체어, 불소이온도입기, 구취측정기, 소독기 등 16여종의 치과장비를 갖췄다.

보건소는 이를 이용한 초, 중, 고 학교를 비롯한 읍·면 경로당, 사회복지관 및 의료취약지역을 주기적으로 순회하는 등 총 106회 진료를 목표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간단한 발치, 초기우식 치료는 물론 스케일링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의 진료로 구강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며 건강한 치아 365일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의 치아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질환의 조기발견 및 예방으로 군민 모두의 구강건강수준이 높아지는 그날까지 아름다운 미소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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