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제일고등학교 신입생들의 입학식에서 동문 선배들의 후배사랑이 넘쳐났다.
농촌지역 고등학교인 순창제일고등학교는 4일 교내 강당에서 입학식과 동문장학금 전달식을 선배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가졌다.
학생회장 이승헌(3년)군은 “훌륭하신 동문의 지원이 자랑스럽고, 성적만이 아니고 인성과 가정형편에 따른 다양한 장학금도 있고 성적향상에 따른 장학금도 있어 다양한 장학금이 지급되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제일고등학교는 동창회의 지원을 받아 농촌지역 학교임에도 신입생 장학생을 선발해 해마다 미국으로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다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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