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순창제일고등학교 입학식
상태바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순창제일고등학교 입학식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3.04 1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제일고등학교 신입생들의 입학식에서 동문 선배들의 후배사랑이 넘쳐났다.
농촌지역 고등학교인 순창제일고등학교는 4일 교내 강당에서 입학식과 동문장학금 전달식을 선배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가졌다.

순창제일고는 매년 동창회 장학금 1천 80만원과 후배사랑과 교육애가 지극한 학교 출신 장학회장(양효섭) 개인이 내놓은 3천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해 오고 있었으나, 특히 금년에 장학회장은 학교발전을 위해 4천만원을 쾌척했다는 것.
학생회장 이승헌(3년)군은 “훌륭하신 동문의 지원이 자랑스럽고, 성적만이 아니고 인성과 가정형편에 따른 다양한 장학금도 있고 성적향상에 따른 장학금도 있어 다양한 장학금이 지급되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제일고등학교는 동창회의 지원을 받아 농촌지역 학교임에도 신입생 장학생을 선발해 해마다 미국으로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다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