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해빙기 특별 도로정비로 재난 예방활동 강화
상태바
진안군, 해빙기 특별 도로정비로 재난 예방활동 강화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3.06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은 해빙기를 맞아 이달 15일까지 관내 지방도, 군도 등 374km에 대해 특별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해빙기 포장도로의 파손과 도로 절개면의 낙석 등 균열 및 붕괴가 우려되는 재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비를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설용으로 살포된 퇴적토 모래를 제거하고 침하된 도로변을 완벽하게 보수할 계획이다.

 

군은 위험요인 발견 즉시 군 장비 4대(굴삭기 1대, 로우더 1대, 덤프 2대) 및 수로원 등을 집중 투입해 신속히 보수?정비토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재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군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관내 도로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총력을 다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