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유관기관 및 단체는 지난 18일 불법 주?정차 없는 쾌적한 시가지 조성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아침 7시30분부터 시민, 유관기관?단체 임원, 공무원 등 1천여명은 시내 주요도로변과, 초?중?고 학교 주변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김생기시장은 교통지도차량에 직접 탑승, 시청을 출발하여 충정로, 정읍역, 중앙로, 천변우회도로를 거쳐 동초등 학교까지 순회를 하면서 시민들의 교통질서 준수를 당부했다.
김시장은 “시민의 교통질서 의식을 높이고 불법 주정차 없는 쾌적한 교통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횡단보도, 교차로, 인도상 주정차한 차량과 특별 단속구역 등 교통소통에 장애를 주는 차량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주?정차 질서 확립에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