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3,400명에 대하여 2013년 민방위 대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이면 및 상관, 소양, 이서면 주민자치센터, 봉동 민방위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현대 자동차는 직장 민방위대 위임교육으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생활민방위, 가스 안전, 소화 및 심폐소생술, 안보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국가재난안전센터의 스마트폰 앱으로 교육일정을 안내 받을 수 있는데, 장기출타 등 부득이한 사유로 기본교육에 불참하게 될 경우에는 하반기에 실시 예정인 보충교육에 반드시 참석해야 되며, 교육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현지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석할 수 있다.
교육대상자는 민방위대 편입 1~4년차 대원으로서 40세까지며, 개인별 교육훈련소집 통지서에서 표기된 장소와 일자에 교육을 받으면 된다.
18일 실시한 민방위대장 교육은 임무 수행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연마, 안보의식 고취, 가정?사회?국가의 재난예방, 대응, 복구의 중추적 기능으로 평상시 생활민방위를 정착하고 지역 민방위대장의 사태대응과 역량강화 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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