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여성가족부 공모 선정
상태바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여성가족부 공모 선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3.20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대소통 완주 VJ스타 (Story Town)' 선정…1~3세대 소통 기대

완주군 청소년문화의 집(관장 이중하)이 2013년도 여성가족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과 관련, 봉사·진로영역에 최종 선정됐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중 봉사·진로영역은 봉사와 협력을 통한 공동체 및 나눔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활동으로, 완주군 청소년문화의 집은 1세대와 3세대가 함께 이루는 마을 공동체를 주제로 한 ‘세대소통 완주 VJ스타(Story Town)’를 응모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세대소통 완주 VJ스타(Story Town)’는 4~11월까지 8개월 동안 완주군 내 마을 2곳을 선정해 진행되는데, 정보화 교육을 토대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VJ가 돼 마을 소개, 영상제작, 배포까지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홍보 및 네트워크 교류의 장을 열어 더불어 사는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마을의 전통놀이?문화?음식?동화?생태?예술을 소개함으로써 기존 봉사활동 형식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정보화 시대에 발맞춘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1세대와 3세대 간의 의사소통 기회를 활발히 열어주고, 서로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 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중하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지역 마을·단체 방문으로 1세대와 3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장을 열어 스마트 기기를 통한 소질개발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 할 것이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