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회연대 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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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회연대 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출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3.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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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회장에 임정엽 완주군수 선출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출범식에 앞서 창립총회를 통해 임정엽 완주군수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20일 서울시 안중근기념관에서는 완주군, 서울 성북구 등 29개 지방정부들이 뭉쳐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하고, 창립총회를 열었다.

임정엽 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을 통한 사회통합을 이끌고, 주민 밀착형 사업 추진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수장이란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었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방자치라는 틀에서 각자의 지역 문제 해결에 바쁘지만 지역사회의 공동체 회복과 일자리 창출 등의 공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단 지성의 슬기를 발휘하여 공동 실천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올 한해 동안 사회적 경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정기적인 포럼을 통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공동 개발·분야별 정책 의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앞으로 지방정부협의회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기초 지자체가 연대와 협력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제를 위해 경쟁과 효율만을 강조하는 자본주의 경제를 참여와 협동, 배려와 연대라는 새로운 비전으로 옷을 갈아 입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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