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경험을 통해 어려서부터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읍기적의 도서관과 푸른정읍의제21추진협의회는 정읍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땅 따먹기」이벤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땅 따먹기」는 기적의도서관 홍보 리플렛을 활용하여 제시된 테마별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스탬프 도장을 받아 땅따먹기 지도를 완성하게 되는 것이다.
3월말부터 9월 중순까지 약 6개월간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의 미션은 책 읽는 분위기 확산영역을 포함하여 문화행사 참여 활성화 영역과 홈페이지 이용활성화 영역에 8개 미션으로 되어있다
①도서 50권 대출해서 읽기 ②도서연체하지 않기 ③정읍시립도서관 또는 신태인도서관 방문도장 받기 ④기적의도서관 및 정읍의제21추진협의회 문화행사 중 1회 이상 참여하기 ⑤책읽어주는 ‘이야기 방석’ 참여하기 ⑥독후감상화그리기 ⑦‘우리는 독서중’ 인증사진 홈피에 올리기 ⑧‘내마음을 흔든 책속 한 줄 글’ 홈피에 올리기 이다
기적의도서관은 “이번 이벤트를 놀이처럼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도록 기획했다”며 “8개 미션의 도장 모두를 받은 어린이중 우수자 15명을 선발하여 9월 독서의 달에 표창?격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기적의도서관에서 실시하는 「도서관에서 하룻밤자기」와 정읍의제21추진협의회에서 실시하는 「우리고장 보물찾기」 행사에 우선 참여 혜택을 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 539-6452)하면 된다.
/정읍=박호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