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2012년 드림스타트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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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드림스타트, 2012년 드림스타트평가 우수기관 선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3.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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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년 드림스타트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드림스타트사업의 효과성 제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전국 181개 센터를 대상으로 시도 자체평가, 교차평가 및 평가단의 서면평가, 면접평가 등을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완주군 드림스타트센터는 통합 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 자원발굴 및 연계 등의 영역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8년에 개소한 완주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삼례읍을 시작으로 봉동읍, 고산면, 용진면 일부로 사업지역을 확대하면서, 농촌지역의 열악한 지역자원 환경 속에서 후원기관과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발달부진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발달치료 서비스, 플루트와 피아노 강습을 하는 희망드림음악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모래놀이 치료,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1:1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등은 아동과 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드림스타트의 대표적인 프로그램들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작년 한해 동안 드림스타트 사업에 힘을 주고, 도와주신  자원봉사자, 지역 연계기관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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