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북새일지원본부와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
상태바
고창군, 전북새일지원본부와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3.27 1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친화일촌기업 6개소 협약식

고창군은 27일 여성회관에서 전북새일지원본부와 함께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및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여성인력을 고용해 준 풍성식품, 석정웰파크시티, (주)청맥 등 관내 6개 기업체와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맺었다.

이어 일자리 수요가 있는 6개 기업체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새일지원본부 주관으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하여 경력단절 여성이 교육 수료 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군 관계자는 “전북새일지원본부와 협력하여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여성일자리 발굴 및 직업 정보망 구축 계기를 만들고, 관내 우수한 여성인력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북광역새일지원본부와 함께 자녀출산, 양육 등으로 취업현장에서 경쟁력이 약화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관리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고창=주행찬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