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휴양림에서 전라북도 세정공무원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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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고산휴양림에서 전라북도 세정공무원 연찬회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3.3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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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휴양림에서 지난 달 26~27일 이틀에 거쳐 도, 시?군 세정담당 공무원과 관계기관 직원 1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세정공무원 연찬회를 개최됐다.

이번 연찬회는 2012년도 전라북도 세정평가 및 체납세 징수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라북도 주관으로 완주군에서 실시하게 되였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세무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방세정이 조세정의 구현 및 건전한 재정운영과 직결되여 있지만 주민의 어려움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세정을 당부했다.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지방세정 연찬회’란 주제의 이번 연찬회에서 완주군 재정관리과 박종인(세무7급)씨는  ‘자동차 체납처분 제도개선을 통한 지방체납세 감소방안’이라는 주제로 현행 번호판 영치 및 자동차 공매제도의 문제점 및 지방세입 증대방안을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키도 했다.
 
이번 연찬회는 클래식 공연, 공무원으로 구성된 색소폰연주, 아가펠라팀의 힘차고 유쾌한 공연을 준비, 업무에 지친 세정인들을 달래주기에 충분하였고 더 나아가 시군의 화합을 이끌어 여느 연찬회보다 알차고 뜻깊은 행사였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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