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4-H회, 홍성군 4-H회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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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4-H회, 홍성군 4-H회 자매결연
  • 김동주
  • 승인 2013.04.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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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와 충남 서해안의 중심 홍성군의 4-H회가 자매의 결연을 맺고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다짐했다.
 자매결연협약식에는 남원시4-H본부 연합회 임원, 읍?면 지회 이사 및 회원과 홍성군 4-H회 본부 임원, 여성4-H 분회, 지도교사협의회임원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교류를 통한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노경규 남원시4-H본부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광복이후 어려웠던 시기에 4-H운동으로 현재의 경제성장 밑거름을 일궈낸 동지들을 만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정기적인 만남으로써 4-H회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4-H회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남윈시 농업기술센터 이찬수 소장은 “지금까지 열악한 농업환경 속에서도 우리 농촌과 농업을 꿋꿋하게 지켜 온 4-H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4-H회가 지역농업의 선도적인 구심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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