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남원시장, 간부회의서 유연한 사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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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남원시장, 간부회의서 유연한 사고 강조
  • 김동주
  • 승인 2013.04.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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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규와 조례에 너무 얽매이면 발전할 수 없다. -

이환주 시장이 8일 열린 주요현안업무 및 시정설명회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회에서 긍정적인 마인드와 유연한 사고를 강하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지리산둘레길 안내센터 인월시장으로의 이전 불가방침에 대해 건의자에게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고, 그 대안으로 장날이나 주말장터가 열리는 날에는 둘레길 안내센터 기능을 시장내에서 할 수 방안을 찾자”고 말했다.

또 이그린 아파트 도로 앞 휀스철거 불가에 대해서도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마인드로 다시한번 검토하고, 방법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이 시장은 중앙부처 대통령 업무보고가 지난주 마무리됐다며 각 부처의 업무보고 내용을 입수해 우리시 연계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고, 문화관광부의 문화도시 지정, 교육부의 평생학습센터 시범사업, 농식품부의 고부가가치 식품개발, 산림청의 산림 이력관리사업 등이 대통령에 보고 됐다고 들고 우리시 여건을 감안하면 연계사업 발굴 가능성이 아주 높다며 업무에 채찍을 가했다.

한편 이 시장은 경기침체로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이라며,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나 우리지역에서 이뤄지는 공사는 우리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다시 한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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