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찾아가는 급식소 위생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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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찾아가는 급식소 위생교육’ 운영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3.04.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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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빈번히 발생하는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8일부터‘찾아가는 급식소 위생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급식소 위생교육’은 기후 온난화로 식중독이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급식소에 근무하는 조리종사자들의 근무여건 등으로 인해 위생교육의 기회가 힘들다는 점을 인지해 3년 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집단(위탁) 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교육 시간은 약 1시간 정도이다.

교육내용은 식중독 알아보기(오염원인, 식중독균특성, 사전예방법) 식중독 예방관리(위생관리, 검수, 식재료보관, 전처리, 조리, 보존식, 배식, 세척, 소독) 및 식품위생법 관련사항 등이다.

위생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급식소는 군산시 환경위생과 식품안전계(☎ 454-3433)로 전화 신청 또는 공문 접수하면 된다.

박병래 환경위생과장은 “식중독은 예방이 최선이라며 위생교육 운영과 더불어 식중독 없는 건강한 군산시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에도 단 한건의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홍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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