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식중독 예방 대응 대책 마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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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식중독 예방 대응 대책 마련 총력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3.04.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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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말까지 식중독 집중 비상근무반 운영

장수군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식중독 예방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8일 오후 3시 식중독예방 대응대책 회의를 갖고 장수군 식중독 종합 대응 협의체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장수군 식중독 종합 대응 협의체는 군 환경위생과를 중심으로 축산과, 보건의료원, 주민생활과, 장수교육지원청, 승예어린이집, 장수군음식업중앙회 등 8개분야 9명으로 구성,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점검 등 유기적인 업무체계 유지로 식중독 발생시 긴밀하고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3년 식중독 발생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보고받고 식중독상황처리반 운영과 부서별 역할 분담에 대한 협의를 통해 상호간 정보공유로 식중독 사고 없는 장수군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군은 3개 분야 7명의 비상대책반을 편성, 오는 11월말까지 식중독 상황처리반을 운영하고 식중독 발생 상황 등 신속보고 및 대응조치로 사고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부터 10월말까지 집중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 위생업소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단 한건의 식중독 발생이 없도록 사전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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