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구 로타리클럽 (회장 김양곤)외 회원30여명이 지난 10일 남원시주천면 외평마을 경로당을 찾아 에어컨(200만원상당) 전달했다.
봉사를 기본정신으로 하는 완산로타리클럽은 갈수록 고령화되고 농촌의 소득원이 없어 텅빈 농촌을 지키고 있는 우리의 부모들은 70년대 산업 역군으로 한국경제 기반의 주축 이였으나 이제는 사회적으로 홀대를 받고 노인 공경이 느슨한 시기에 작지만 에어컨을 선물하여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수 있도록 했다.

한편 로타리클럽 김양곤회장은 “어르신들을 뵙고 적은 선물이지만 이렇게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