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건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절주·금연이동클리닉’ 강화
상태바
군산보건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절주·금연이동클리닉’ 강화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3.04.18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보건소는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해 민·관·학이 함께 하는 ‘절주·금연 이동클리닉’을 18일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 앞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절주·금연 이동클리닉’은 금연 및 절주의 의지는 있으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금연 및 절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금연 및 절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보건소, 군산의료원, 군산알코올상담센터, 군산대학교(절주동아리)가 함께 참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측정, 정신건강상담(우울·스트레스), 알코올사용장애선별검사, 음주·흡연에 대한 폐해 및 증상·질환 설명, 금연상담과 보조제 지급, 보건사업 홍보 및 절주·금연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했다.

군산시보건소관계자는“ 군산시민의 음주·흡연율 감소와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음주·흡연의 해로움을 인식시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절주·금연 실천 향상을 위해 교육과 홍보캠페인을 적극 실시해 ‘건강도시 군산’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