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소리, 갈매기와 함께 청정 변산반도 부안 마실 길을 걸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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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소리, 갈매기와 함께 청정 변산반도 부안 마실 길을 걸어 봐요.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4.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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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제2회 부안마실축제가 내달 3일 시작과 함께 다음날인 4일에 변산해수욕장 ‘사랑의 낙조공원’ 광장에서 부안마실길 걷기행사를 개최한고 밝혔다.

이번 걷기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또는 연인 친구 등과 정, 사랑을 나누고 추억을 만들며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다양하다고 말했다.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코스는 마실길 구간 중 가장 인기가 좋은 변산해수욕장~고사포해수욕장(7㎞)으로 천혜의 풍광을 자랑한다. 특히 출렁다리, 전망대, 해안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고 데크다리 등이 설치돼 있어 색다를 것으로 본다.

또한 (사)변산마실길 주관으로 KBS전주방송국 협찬을 받아 7080라이브 음악공연, 마실길 먹거리 쉼터운영, 추억에 흔적남기기, 마실길 풍경화 전시, 마실길 3행시 낭송회 등이 펼쳐진다. 

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마실길 걷기 행사를 통해 이 길이 전국에서 명실상부한 탐방길이 될 수 있도록 알리고 명품길 정착화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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