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 춘향제에서
사랑과 충절의 고장인 남원시 광한루원 경내에서 시민 및 관광객이 함께한 가운데 오는 26일 오후 3시
중국 항주시민 12쌍이 전통혼례를 올린다.
중국항주시는 800만여명의 시민이 살고 있고 정치, 경제, 문화, 관광, 레저도시로서 경쟁력이 있는 도시로 우리 시와는 전통혼례 및 문화유적지 관람과 차(茶) 문화 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중국 항주시민 전통 혼례식은 항주시에서 1,500여만원의 홍보비를 들여 그동안 식을 올리지 못하고 오랫동안 살아온 부부, 처음으로 결혼한 부부, 한(韓) 스타일을 맛보고자 한국 전통 혼례체험을 하고 싶은 희망자들을 접수받아 이번 전통 혼례식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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