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에 참여할 재학생 50명을 선발하고 내달부터 멘토링 활동을 시작한다.
50명 모집에 107명이 지원한 이 사업은 다문화·탈북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강화 및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멘토와 멘티 1:1 매칭을 통한 학습지도 및 인성지도를 실시한다는 것.
유광찬 총장은 “멘토링은 멘티 뿐만 아니라 멘토도 성장하는 가치 있는 활동이라며, 멘토링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멘티들의 좋은 조언자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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