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 승격 제34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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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읍 승격 제34주년 기념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5.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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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읍민의 날” 화합 한마당 잔치 성황

 -읍민 모두가 하나 된 흥겨운 잔치

임실읍 승격 제34주년 기념 “읍민의 날” 화합 한마당 잔치가 지난 1일 박민수 국회의원을 비롯 강완묵 군수, 김명자 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 단체장, 재전?재경 향우회원들과 읍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행사 이전에 이루어진 기념식에서는 임실읍 향토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재경향우회장인 최락두씨에게 애향장을, 노환으로 불편한 시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심외순씨에게 효열장을, 읍민 화합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곽규종씨에게 문화체육장을, 향토기업가로서 임실읍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증애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송기봉씨에게는 산업장이 읍민들의 진심어린 축하 속에서 수여되었다.

 

또한 평소 임실읍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읍민 화합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한 박기철씨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지역문화 발전과 읍민 화합을 위하여 향우회원은 물론 읍민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고리걸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경기가 펼쳐졌고, 임실읍 농악단시연, 주민자치위원회의 스포츠 댄스, 신나는 예술버스의 국악, 음악, 무용, 품바타령 등 흥미로운 문화행사가 다체롭게 진행돼 흥겹고 풍성한 잔치가 되었으며,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상품을 받아 농사일로 지쳐 있는 심신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윤봉택 위원장은 “우리 임실읍민들과 향우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즐길 수 있는 읍민의 날 기념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읍민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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