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민ㆍ관 합동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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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민ㆍ관 합동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캠페인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5.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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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보호 가정과 지역사회 동참


고창군은 지난 2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주변 등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민ㆍ관 합동 청소년유해업소 단속 및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군청, 경찰서,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범죄예방위원지구협의회 및 경찰발전위원회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도ㆍ단속은 청소년 유해환경의 형태가 지속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유해업소의 위법행위를 중점단속(유해약물 판매 공급, 청소년유해매체물 판매 대여, 출입ㆍ고용금지 위반)하고, 계도활동(유해업소표시 스티커 부착, 청소년보호 홍보 리플릿 배부)도 함께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은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하나의 대책일 뿐, 청소년들이 밝고 성숙한 인격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정과 지역사회의 따뜻하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창군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1일까지 학교정화구역(학교경계선 200m이내) 및 주변 지역 업소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 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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