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 4대 사회악 주민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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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 4대 사회악 주민간담회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5.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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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완주군 상관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마을이장 및 부녀회장 등 지역주민 등 100여명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홍보, 경찰의 지역치안 활동 설명 및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황대규 서장은 4대사회악(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이란 무엇이며, 4대악 근절을 위한 경찰의 활동방향과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4대악 근절은 경찰의 힘만으로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협력할 때 해결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여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상관면 어두마을  정한모이장은 “경찰관이 순찰활동시 마을회관이나 경노당에 방문, 지역주민과 시간을 더 많이 가져 달라는 말과 함께 지역 치안의 책임자인 경찰서장이 직접 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주민에게 가까이 하려는 모습을 보니 지역치안에 대한 믿음이 생긴다며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서장 뿐만 아니라 지역치안 활동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교통관리계장, 수사지원팀장등이 함께하여 주민들의 평소 관내 치안에 대한 질문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성실히 답변하고, 미비한 점에 대해서는 향후 치안정책을 추진하는데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완주경찰서는 완주군 상관면을 시작으로 8일 소양면 등 관내 13개 읍?면에 대한 주민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 4대 사회악에 대한 주민홍보와 참여, 주민의견 수렴 등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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