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에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70세 이상 고령 북한이탈 주민을 찾아 효의 정성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4대 사회악 예방」과 북한이탈주민의 조기 정착지원의 일환으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신규병)와 함께 배모 할머니(75세), 최모 할아버지(76세) 등 고령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 드리고 건강약품(비타민)과 금일봉을 전달하였으며 실향의 아픔과 외로움을 위로하고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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